결막염 원인, "눈이 빨갛고 따끔거린다면...혹시 나도?"

입력 2013-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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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원인

(사진=뉴시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로 결막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결막염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결막염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랫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의 두 가지가 있다.

결막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돼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다.

요즘과 같은 중국발 스모그로 인한 결막염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인 비감염성 결막염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안구 통증, 이물감, 눈곱을 동반한 결막충혈, 결막하출혈, 여포, 결막부종 등이 관찰되면 결막염으로 진단한다.

결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더러운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눈을 만진 후에 손 깨끗이 씻기 ▲렌즈 낀 채로 수영하지 않기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기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기 등이 있다.

결막염과 결막염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막염 원인, 알고 보니 별거 아니네”, “결막염 원인, 중국 스모그를 어떻게 예방하죠”, “결막염 원인, 알면 막을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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