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지표 발표 앞두고 유로 약세…유로·달러 1.3362달러

입력 2013-11-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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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가 11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유로에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일 대비 0.04% 하락한 1.33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1% 떨어진 132.2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의 9월 산업생산은 오는 13일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떨어졌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7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50%에서 0.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전문가들은 동결을 전망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물가 상승률이 2%에 근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의 통화정책도 필요하다면 상당 기간 경기부양 기조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98.99엔으로 0.06% 내렸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9월 경상수지가 5873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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