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닛산 CEO “차산업 위기 아니다”

입력 2013-11-08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CEO)가 자동차산업 위기론을 일축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산은 지난 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닛산의 2013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는 3550억 엔으로 종전 전망치보다 20% 낮아졌다.

신흥시장에서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데다 최근 대규모 자동차 리콜 사태를 겪은 탓이다.

곤 CEO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자동차산업이 위기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2014년에 또다른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망이 상당히 좋다”고 덧붙였다.

곤 CEO는 “2013 회계연도 순익 전망치 하향조정은 향후 발생할 역풍에 대비한 것”이라면서 “공격적인 확장은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시기에 성장에 주력하면 난관에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업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면 순익 전망치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닛산은 세계 6위 차업체로 2017년 3월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8%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닛산의 지난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6.2%였다. 닛산은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8곳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있으며 1개 공장의 증축도 병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5,000
    • +0.31%
    • 이더리움
    • 3,035,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83%
    • 리플
    • 2,024
    • -0.3%
    • 솔라나
    • 126,900
    • +1.04%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3.34%
    • 체인링크
    • 13,270
    • +0.61%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