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3분기 영업익 970억… 전년비 54.2%↑

입력 2013-11-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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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892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 54.2%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안정적 실적 향상의 배경으로 △낮은 해약율 유지 및 렌탈자산폐기손실 감소 △렌탈 계정 순증 확대 △제습청정기 및 매트리스 판매 증가 △해외사업 매출 확대 등을 꼽았다.

먼저 코웨이의 3분기 제품 해약율은 전 분기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0.8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렌탈자산폐기손실 비용을 낮춰 수익성을 강화했다. 코웨이는 또 계정 마이너스 요인인 해약, 교환, 변경 등을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3분기 기준 누적 렌탈계정 순증은 전년동기 대비 37.3% 증가한 13만9000개를 달성했다. 총 누적계정은 사상 최대인 583만개를 돌파했다. 제습청정기 제품의 판매량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제습청정기 렌탈 판매 호조세에 따라 전체 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신장했다. 또 신제품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트리스 판매량이 34% 증가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3분기 해외사업 부문은 ODM(제조자 개발생산방식)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0.5% 증가한 379억원을 달성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말레이시아법인과 미국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2% 상승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코웨이 김상준 전략기획실장은 “지속적인 계정 순증 및 환경가전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등으로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보였다”며 “4분기도 3분기의 트렌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신제품 출시효과 등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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