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전날 최대주주인 이영일 및 그 특수관계인(총 9명)이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의 주식 215만5813주를 게임빌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3만2470원으로 양수도 대금은 700억원이다. 변경예정 최대주주는 게임빌이며, 예정 소유비율은 21.37%이다.
회사 측은 “거래종결일은 매도인들이 매수인에게 대상주식을 매도하고, 매수인이 매도인들에게 매매대금을 지급하는 등의 의무를 이행하는 날”이라며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거래 종결일로서 임시주주총회일 또는 별도 합의하는 일시에 결정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시주주총회 일정은 추후 주주총회소집결의 등 관련 공시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