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가 지난 9월 마감한 회계 4분기에 77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27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전망치 평균 76센트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114억 달러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2억4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디즈니의 주가는 이날 2.68% 하락한 67.15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1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