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현우, 자수한 최태준 걱정 “공소시효 지난 사건이야!”

입력 2013-11-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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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현우가 최태준을 바라보며 걱정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민연홍)’ 117회에서는 자수한 공현석(최태준 분)을 찾아가는 강철수(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수는 경찰서를 찾아 공현석을 면회했다. 강철수는 “현석아, 이러는 거 아니다. 네가 이러면 널 위해 희생한 공준수(임주환 분) 형은 뭐가 되고 누나 막내 동생은 어떻게 되냐.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이라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공현석은 담담한 표정이었다.

공현석은 “나 계속 살아야 하잖아. 영원히 마음속에 짐을 안고 살아가겠지만 떳떳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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