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예정된 수순이었다"...논란 진화되나?

입력 2013-11-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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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방송 캡쳐

‘오로라 공주’ 제작진이 배우 임예진 하차로 논란이 일자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제작진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임예진 씨의 하차는 작가와 제작진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라 드라마의 전개 방향과 연기자 본인의 개인적 사유 등으로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결정한 사항”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8일 120회를 마지막으로 임예진 씨가 하차할 예정이며, 그동안 훌륭한 연기 보여준 임예진 씨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여옥 역의 임예진은 지난 6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 118회에서 혼령에 빙의된 후 고통스러워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후 네티즌을 중심으로 막장 드라마라는 등 논란이 일었다.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그래도 그렇지”,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예정된 하차였네”,“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이해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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