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호주 밀머랜발전소 2대주주 ‘눈앞’

입력 2013-1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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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호주 밀머랜발전소 발전소 지분 30%를 인수해 2대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7일 대림산업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KDB산업은행과 연기금의 지원을 받아 호주 퀸즐랜드 밀머랜발전소의 지분 30%를 소유한 일본 마루베니와 주식매매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분 인수 금액은 2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인수 지분의 30~40%만 출자하고 나머지는 KDB산업은행의 KDB PF가 발전소 투자펀드를 구성, 국내 연기금의 자금을 모아 충당할 계획이다. 연기금들은 전환우선주 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밀머랜발전소는 850㎽급 발전용량을 갖추고 11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중국업체가 최대주주로 있고, 일본 마루베니는 2대주주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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