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녹색시장, 반도체 시장 규모의 3배…창조경제와 시너지 발휘”

입력 2013-1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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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창조경제는 새로운 기술혁신과 융합을 기초로 하고 있어 녹색산업 영역에서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녹색산업이 성장을 거듭해 연평균 3%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세계시장 규모가 반도체 시장 300조원의 3배인 1000조원에 달한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녹색산업을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우리나라는 녹색금융 허브라고 할 수 있는 녹색기후기금(GCF)를 유치해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녹색산업 주도권 경쟁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 조속히 기금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전 정부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기후기금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게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창조경제도 활짝 피워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이 녹색산업을 직전 정권에서부터 창안해 주도해 온 만큼 박근혜정부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갖춘 창조경제가 만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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