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이상훈 사장 “시설·특허·R&D·마케팅·인재육성·M&A’에 집중 투자

입력 2013-11-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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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견실한 경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설, R&D, 특허, 마케팅, 인재육성, M&A’ 등의 6대 핵심 역량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200억 달러 수준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에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탄력적으로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먼저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인력과 투자를 확충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라고 밝혔다. 올해는 약 140억 달러를 R&D에 투자할 예정으로, 현재 8만여명의 R&D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 사장은 또 “지난 3년간 신규 사업 확대와 핵심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회사, 콘텐츠, 서비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회사를 주요 대상으로 10억 달러를 투자해 14개의 회사를 인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M&A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허 분야에서는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핵심 특허를 지속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사장은 마지막으로 “소비자가 열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2020년까지 글로벌 톱 5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에서 임직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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