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다시 진격… 10월 판매 전년비 17.8% 증가

입력 2013-1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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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만4154대 신규등록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며 지난달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일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4154대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7.8%, 전달에 비해서는 11.7% 증가한 수치다.

9월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에 그쳐 18개월 만에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수입차 성장률이 주춤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10월에는 다시 크게 성장하며 이 같은 전망을 불식시켰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939대, 폭스바겐 2890대, 메르세데스-벤츠 2238대, 아우디 1803대, 포드 70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163대(57.7%), 2000~3000cc 미만 4170대(29.5%), 3000~4000cc 미만 1508대(10.7%), 4000cc 이상 313대(2.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1568대(81.7%)이 강세를 이어갔으며 일본 1515대(10.7%), 미국 1071대(7.6%)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9420대(66.6%), 가솔린 4303대(30.4%), 하이브리드 431대(3.0%)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4154대 중 개인 구매가 8522대로 60.2%, 법인 구매가 5632대로 39.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406대(28.2%), 서울 2272대(26.7%), 부산 524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93대(33.6%), 부산 1057대(18.8%), 대구 903대(16.0%)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36대)이 10월에 가장 많이 팔렸으며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588대), BMW 520d(555대)가 뒤를 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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