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서비스업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66%

입력 2013-11-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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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서비스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6bp(bp=0.01%) 상승한 2.66%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5거래일 동안 16bp 올라 이날 지난달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75%로 6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10월 서비스업지수는 55.4로 전월의 54.4에서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54.0도 웃돌았다.

앞서 ISM이 지난 1일 발표한 10월 제조업지수도 56.4로 전월의 56.2에서 오르고 지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크리스토퍼 설리번 유엔신용조합(UNFCU)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지표는 예상보다 대체로 좋아 경제가 지난달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중지) 충격을 예상보다 잘 견디고 있음을 시사했다”며 “투자자들은 잠시 숨을 고르고 큰 그림이 더 명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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