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5% “최강대국은 ‘중국’”

입력 2013-11-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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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25% 이상이 중국을 최강대국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스트리트가 GfK노스아메리카와 미국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중국을 최강대국으로 보는 미국인들은 전체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미국이 최강대국이라고 여기는 경우는 59%로 여전히 절반 이상이 미국을 강대국으로 보고 있었다. 43%는 오는 2020년까지 미국이 최강대국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오는 2020년 최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는 미국인은 전체의 36%에 달했다.

조 보르도 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2008년의 금융위기 후 5년이 지난 지금 느린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국을 여전히 최강대국이라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경제는 탄탄해지고 있다. 중국의 경제 규모는 8조2300억 달러로 미국의 15조6800억 달러의 절반을 넘고 있다.

미국국가정보위원회(NIC)는 중국이 2030년에 세계 최대 경제국으로서 미국을 제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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