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똑똑해진 ‘i40 2014’ 시판

입력 2013-1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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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첨단 사양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를 5일부터 시판한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를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만의 차별성이 더욱 두드러지도록 고객 선호 사양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대거 반영했다.

먼저 ‘i40 2014’는 국내 주차 공간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 1m 범위 안에서 3초간 대기할 경우 자동으로 테일 게이트가 열리는 기능이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은 물론 주차위치확인, 원격 도어개폐 등이 가능한 최첨단 텔레메틱스(Telematics) 서비스 ‘블루링크’를 적용해 IT 기기를 활용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주행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변속타이밍과 핸들링의 강도를 변경할 수 있는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운전 중 뒤를 돌아보지 않고도 거울을 통해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탑승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한편 ‘i40 2014’는 트림 별로 디자인을 차별화시켜 PYL 모델만의 특별함을 제공한다. PYL 트림에는 알파벳 V 형상의 역동적인 라인이 부각된 17인치 휠이, D-Spec 트림에는 전면 가공 공법으로 다이나믹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18인치 휠이 적용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i40 2014’ 가격은 왜건 모델의 경우 △PYL 2715만원 △D-spec 3025만원, 세단 모델의 경우 △PYL 2615만원 △D-spec 2945만원이다(가솔린 모델 기준, 디젤모델은 170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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