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서비스지표 호조에 전반적 상승…상하이 0.26% ↑

입력 2013-1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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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4일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발표된 중국 서비스업이 확장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26% 상승한 2155.0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1% 오른 2만3321.01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0% 내린 8362.6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는 ‘문화의 날’대체 휴일로 싱가포르 증시는 힌두교 축제인 ‘디파발리’를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는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이어 전날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까지 확장세를 이어가면서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비스업 PMI는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앞서 지난 1일에 발표된 10월 제조업 PMI는 51.4를 기록해 시장전망치(51.2)와 이전치(51.1)를 모두 웃돌았다.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가 오는 9일 개막하는 가운데 18기 3중전회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일 3중전회에서 종합적인 개혁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징종목으로는 핑안보험집단이 0.37% 올랐으며 중국공산은행은 0.26% 상승했다. 지난 주 브라질의 중견은행인 빅방코를 인수한 건설은행은 0.6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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