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가맹사업 본격화… 5년내 300개 매장 오픈

입력 2013-11-04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거킹코리아가 한국 진출 30년 만에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

버거킹코리아는 5년내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에 매장 300개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전진욱 버거킹코리아 수석부사장은 “가맹점과 직영점의 비율은 5대 5 수준으로 유지하고,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교육, 시스템 등을 직영점 수준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4년 국내에 진출한 버거킹코리아는 브랜드 정착을 위해 가맹점 확대를 지양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가맹사업에 돌입, 7월 개점한 첫 번째 가맹점을 시작으로 10월 말 현재 서울 2개, 경기권 1개, 전라권 1개, 대전 1개 등 전국에 총 5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버거킹코리아 측은 “버거킹의 가맹사업은 매장 수나 사업 규모 확대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상권 검증과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직영점 못지않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가맹점을 여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3,000
    • +0.41%
    • 이더리움
    • 5,124,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49%
    • 리플
    • 692
    • -1%
    • 솔라나
    • 212,900
    • +3.35%
    • 에이다
    • 590
    • +0.51%
    • 이오스
    • 926
    • -1.28%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57%
    • 체인링크
    • 21,390
    • +1.37%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