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보루네오, 협력사 경영참여 이틀째 ‘上’

입력 2013-11-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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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 협력사들의 경영참여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보루네오는 전일대비 14.96%(86원) 오른 6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가격제한폭(15%)까지 오른데 이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지난달 31일 보루네오가구는 회생채권 50%를 출자 전환하고 50%를 현금 변제하는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면 ‘보루네오가구 협력사협의회’가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협력사협의회는 보루네오가구와 20년 이상 거래한 150여개 납품업체들이 구성한 단체로, 기업회생절차 신청 당시 176억원의 채권을 신고했다. 각종 의결권을 통해 위임받은 채권까지 더하면 약 250억원어치의 채권을 확보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 중 50%를 출자전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보루네오가구는 공시를 통해 이전 최대 주주인 (주)에이엘팔레트물류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천66만6천주(33.27%)를 매각해 172만8천116주(5.39%)를 가진 정복균씨로 최대 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보루네오는 지난 5월30일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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