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일 대비 3.54%(65원) 상승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악기 시장은 1가구 1자녀 정책에 따른 자녀에 대한 집중투자와 소득 및 교육 수준 향상에 따라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은 가정용 피아노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국내 및 선진국의 30%에 비하면 매우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삼익악기의 중국 매출액은 2008년 25억원에서 2009년 46억원, 2010년 88억원, 2011년 186억원, 지난해 26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