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기관 동반매수에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3-11-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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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55포인트(0.37%) 오른 2037.64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연말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하락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는 7.16포인트 뛴 2037.25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서 176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개인의 199억원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64억원 순매수로 총 16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이 2%이상 뛰고 있고 전기전자, 섬유의복, 제조, 통신,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 운수창고, 증권, 유통, 금융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네이버,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3분기 실적 실망감에 1%대 조정을 받고 있다. KB금융, 롯데쇼핑, 현대글로비스 등도 내림세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8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5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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