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은 구름 많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관측했다.
강원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 동해안은 오전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