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콘텐츠 중국진출 확대 위한 ‘펑요우 정책포럼’ 출범

입력 2013-10-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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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확대하고자‘펑요우 콘텐츠 정책포럼’출범회의를 다음달 1일 오후 4시 강남 ‘엘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펑요우 콘텐츠 정책포럼은 정부를 비롯해 중국 현지전문가 및 방송사, 영화, CG·3D 등 콘텐츠 기업 관계자 50여명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중국과의 협력 안건을 발굴하고,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대 중국 콘텐츠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할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강원정보진흥원 박흥수 원장과 넥스트비쥬얼 유희정 대표의 대 중국 콘텐츠 수출의 생생한 ‘사례발표’에 이어 VFX·CG, 방송콘텐츠, 3D융합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된다.

미래부 박일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진출이 필수적이며, 특히 한중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콘텐츠 교역 확대가 시급하다”며 “이 정책포럼에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대표적 기업이 대부분 참석하였다”며, “중국시장에의 콘텐츠 교역 확대를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우리나라 콘텐츠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월부터‘펑요우(朋友) 콘텐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올 5월 중국의 광전총국 국장(장관급)의 북경 회담 시 펑요우 프로젝트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키로 한 바 있다.

미래부와 광전총국간 시범교류(3D인력 양성 등) 관련 협의가 진행 중이며, 올해와 내년에 양국간 상호 초청하는‘펑요우 정책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에대해 한중간 방송, CG·3D콘텐츠 등 민간기업의 교역 확대, 네트워킹 구축, 공동 프로젝트 투자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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