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창립기념일 맞은 백화점들 생일턱 쏜다

입력 2013-10-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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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패딩·코트·모피류 등 특가… 이마트 한달간 생필품 3000개 반값

▲30일 고객들이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에서 다운패딩을 고르고 있다. (사진=아이파크백화점)

1년 중 쇼핑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 유통업계에서는 주저없이 11월께를 꼽는다. 이 시기 롯데쇼핑(11월 15일), 신세계백화점(10월 24일), 이마트(11월 12일) 등 백화점·마트 창립기념일이 몰려 있어 연중 가장 큰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도 ‘11월 세일 대목’은 어김없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000억원 규모의 축하상품이 기획된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의류·잡화·가전 등 140여개 브랜드와 함께 공동 기획한 롯데백화점 단독상품이 190여개 품목, 총 130만점이 판매된다. 특히 첫 주말 3일간은 유명 브랜드의 ‘34가지 스페셜 아이템’을 각각 3만원, 5만원, 7만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 상품권 행사와 함께 300개 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지점별로 바나나리퍼블릭 퍼 카디건 13만9000원, 밀레 헤비다운패딩 34만3000원 등을 파격적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겨울 아우터 페어를 통해서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패션브랜드 다운점퍼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 참여한 닐바렛·질샌더·에스까다 등 20여개 브랜드는 최고 70% 할인을 실시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다운패딩·모피·여성의류·피아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캐주얼과 아웃도어, 스포츠 등 5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다운 패딩 페스티벌’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아우터 특가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창사축하상품전을 열고 디자이너 퍼&코트 대전, 액세서리&스카프 기획전, 프리미엄 다운&패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트업계도 창립행사로 분주하다. 이마트는 11월 한 달 내내 진행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 기간 이마트에서는 주요 생필품 3000여 품목(약 2000억원)이 최대 반값에 판매된다. 신선식품 연중 최저가 기획, 1등 브랜드 상품 최대 참여, 인기 해외 브랜드 병행수입 파격가 준비 등 행사도 다채롭다.

롯데마트도 다음달 6일까지 전점에서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과일 농가 돕기, 어획 중 상처가 생긴 굴비,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아일랜드산 연어, 인치당 1만원 LED TV 등 모두 1000여개 상품 할인이 평소 전단행사 대비 두 배 이상 큰 규모로 진행된다.

이 밖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대표상품 200여개를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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