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원전 증설 논란 영향 미미 ‘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3-10-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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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1일 우진에 대해 사업다각화 등으로 원전 증설 논란과 관련된 영향이 미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점에서 원전 증설이 중단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원전계측기 매출이 최소 500억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며 “원전 관련 매출은 2011년 218억원에서 올해 93억원으로 급감하지만 내년 245억원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일본이 30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터키에서 원전을 수주했고 영국, 이집트, 헝가리 등도 원전 건설 재개가 시작됐다”며 “일본의 원전 수주로 국내에서 원전수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어 원전부문 때문에 발생하는 이익의 변동성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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