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면화, 0.64% ↓…면화 공급 증가 전망

입력 2013-10-3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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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면화와 설탕은 가격은 하락한 반면 커피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오후 6시8분 현재 전일 대비 0.64% 떨어진 파운드당 77.8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면 가격은 면화 수확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면화 가격은 올들어 4% 올랐다.

미국의 면화 수확은 지난 27일까지 전체의 34%가 진행됐다. 이는 1주 전의 21%에서 늘어난 것이다.

면화 수확률은 지난 5년 간 평균인 44%를 밑돌고 있지만 수확에 속도가 붙어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털링 스미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면화 시장에 약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설탕 가격도 하락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8% 내린 파운드당 18.38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커피와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올랐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14% 상승한 파운드당 107.10달러에,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23% 오른 t당 2665.00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38% 상승한 t당 11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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