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 호텔 간 박신혜에게 고백 “네가 좋아졌어”

입력 2013-10-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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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최영도(김우빈)에게 괴롭힘 당하는 차은상(박신혜)에게 화를 내며 고백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탄은 은상이 영도의 호텔에 간 사실을 알고 아르바이트 장소로 찾아가 “미쳤나? 거길 왜가”라고 다그쳤다. 이에 은상은 “내가 가면 준영이 고소를 취하해준다고 했다”고 답했고, 탄은 “그걸 믿냐?”며 화를 냈다.

이어 탄은 “내가 그런 일에 끼지 말라고 몇 번을 말했나. 그렇게 착한 척 하고 싶나? 부탁이다. 내가 신경 안 쓰게 해달라”며 “네가 좋아졌어”고 고백했다.

‘상속자들’에서는 김탄, 차은상, 최영도의 삼각관계가 깊이를 더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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