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모그주, 중국 스모그 한국 덮친다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10-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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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와 인근 지역이 도시 기능이 마비될 정도의 극심한 스모그로 뒤덮인 가운데 이 스모그가 29일 한반도를 향해 밀려올거란 예보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대비 130원(5.92%) 상승한 2325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엠(7.12%)과 크린앤사이언스(0.10%)도 오름세다.

크린앤사이언스는 미세한 먼지등을 걸러내는 자동차 여과지(여과지, 부직포 등) 및 산업용여과지(가스터빈, 와이어컷 등), Melt Blown(공조용 여과소재), 필터(공기청정기용 필터, 공조용 필터, 에어컨 필터 등) 등을 생산, 판매한다.

웰크론은 미세먼지를 차단, 정화하는필터 등을 생산한다.

스모그 현상은 베이징과 톈진 등 수도권 외에도 허베이(河北), 산시(山西), 산시(陝西), 허난(河南),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후난(湖南)성 화북 중남부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했다.

특히 중국의 동북 3성 지역에서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겨울철 난방을 시작하자마자 스모그가 사흘 넘게 덮쳐 도시기능이 마비되다시피 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이들 지역에 스모그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국립환경과학연구은 중국을 ‘황색 감옥’ 처럼 뒤덮은 스모그가 29일 한반도를 향해 밀려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내리는 비에 오염물질이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으며 비구름이 지난 다음 일시적으로 북서풍을 타고 중국 스모그가 한반도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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