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 영서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밤사이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가 되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