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환율 연저점 돌파 가능성...하락세 지속하진 않을 것”

입력 2013-10-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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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지형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월말이 있는 이번주에는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로 환율 하락 압력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환율이 1054.5원을 하향 돌파할 경우에는 이후 지지선이 없어 단기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즉 이달이 가기 전에 연저점이 또 한번 붕괴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

그러나 이 연구원은 환율의 하락세가 지속되기는 힘들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오늘도 외환당국이 강한 개입 의지를 보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는 없을 것”이며 “또 외국인 주식자금이 기록적인 순매수세를 멈춰, 연말까지는 환율이 현 수준 이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지난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054.5원으로 연중 최저점을 찍자 2008년 7월 이후 5년 만에 공동으로 개입, 환율을 1060원대로 끌어내린 바 있다. 또 외국인은 지난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80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41일만에 순매수 행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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