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65% “6개월 동안 경기 완만하게 개선”

입력 2013-10-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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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로벌 경기 강한 회복...절반 이상 “향후 6개월 고용 늘릴 것”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기업 신뢰가 회복하고 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아시아를 비록해 유럽의 최고재무책임자(CFO) 3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해 물었다. 이번 조사에는 유니레버와 레노버 등의 CFO가 포함됐다.

응답자의 65%는 글로벌 경기가 향후 6개월 동안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CFO는 전체의 4%에 그쳤다.

52%의 CFO들은 긍정적인 기업 환경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거론했으며 신용에 대해 낙관론을 밝힌 응답은 47.8%였다. 로 높은 증시 밸류에이션을 꼽았다.

시장 안정성(41%) 인수·합병(40.9%) 실적(39%) 부채(26%)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답이 나왔다.

고용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절반의 응답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신규 고용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기간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는 경우는 전체의 4%에 그쳤으며 40%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CFO들의 이같은 낙관론은 선진국에 대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힌 국제통화기금(IMF)과 일치한다. IMF는 이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제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신흥시장에 우려를 표시했다.

80%의 응답자는 신흥시장의 성장이 둔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우려하지 않는다는 CFO는 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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