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고연색성 LED 튜브 개발

입력 2013-10-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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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는 연색성 지수(Ra) ‘97’의 발광다이오드(LED) 튜브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제품의 연색성 지수가 평균 80정도인 점을 고려할 때 이 제품은 무려 20% 가까이 연색지수를 향상 시킨 제품이다.

연색성 지수는 인공조명이 얼마나 자연광에 가까운 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100이 가장 높으며 연색성이 높을수록 사물의 색 인식이 보다 더 정확해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고연색성 제품은 미술관, 박물관, 인테리어, 식품 매장 등 정확한 색 구현이 필요한 곳에 주로 사용된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 프로그램 에너지스타의 LED조명 평가기준인 ‘LM-80’을 인증받은 자회사인 루미마이크로의 미들파워 LED 광원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전기는 최고연색성 LED 튜브를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회사측은 최고연색성의 LED 벌브(BULB) 및 PAR 램프도 곧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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