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사장 비슷한 이름 헷갈리지 마세요"

입력 2013-10-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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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 간 이름이 같거나 유사한 학교명단 등 시험 당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름이 같아 수능 날 아침 고사장을 잘못 찾게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 서대문구 인창고등학교와 경기도 구리시 인창고등학교다.

학교명이 유사한 고사장도 많아 유의해야 한다. 부천 중흥고와 중원고, 고양의 백마고·백석고·백신고·백양고 등이 헷갈리기 쉽다.

지역이름이 들어간 학교도 주의해야 한다.

포천고와 포천일고, 과천고와 과천중앙고, 이천고와 이천제일고, 산본고와 산본공고, 군포고와 군포e비지니스고, 광주고와 광주중앙고, 김포고와 김포제일고는 서로 다른 학교임을 유념해야 한다.

과천 대안중과 대안여중, 가평 가평고나 가평중처럼 학교유형별, 학교급별 교명이 같은 경우도 혼동하기 쉬워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수능시험장 반입 금지물품도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

수능 시험장에는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으며 흑색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 외 적색 펜과 같은 개인 필기구도 소지하면 안 된다.

단 시각표시와 교시 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와 지우개, 수정테이프 등은 휴대할 수 있다.

돋보기와 같은 개인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소지해야 하는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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