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발로 건드린 경찰 “시신 조각 발로 건드린 이유는…”

입력 2013-10-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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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발로 건드린 경찰

시신 발로 건드린 경찰이 문책성 전보 조치를 받았다.

투신 자살사건 현장에 출동했던 현직 파출소장이 시신 조각 일부를 발로 건드린 사실이 드러나 전보 조치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내부 감찰 결과 관내 파출소장 김 모 씨가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동 투신 자살 현장에 출동해 시신 조각 일부를 발로 건드린 사실을 확인했다”며 “초동조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문책성 전보조치했다”고 밝혔다.

감찰 과정에서 김 소장은 “시신 일부분을 발로 건드린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지만 “시신이 도로에 떨어졌기 때문에 차량 등에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하려고 무의식적으로 발로 밀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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