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샘해밍턴 개념 발언 "일본은 왜 자꾸 그러는지, 한국 사람 다됐네"

입력 2013-10-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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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샘해밍턴 개념 발언

(사진=mbc)

샘해밍턴 개념 발언이 화제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독도의 날'인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독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DJ 김신영은 독도의 날을 맞아 샘해밍턴에게 "'독도는 우리 땅'을 약간씩 따라 부르는 것 같은데 혹시 이 노래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춤까지 안다. 예전에 공병부대에서 배웠다"라며 "'독도는 우리 땅' 춤도 있더라. 아침 기상하고 춤을 췄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샘 해밍턴에게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 울화통이 터진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속 시원하게 한마디 부탁 드린다"라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한숨을 내쉬며 "이거는 솔직히 할 말 없다.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개념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샘 해밍턴의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독도 발언 후련하다", "독도의 날 샘 해밍턴 개념 발언 진짜 호감가네요", "샘 해밍턴 독도 발언, 한국 사람 다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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