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 4인 선정...이르면 다음주 내정 가능성도

입력 2013-10-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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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4인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4명으로 좁혀졌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24일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전 대검 차장과 길태기(55·〃15기·서울) 현 대검 차장, 소병철(55·〃15기·전남) 법무연수원장, 한명관(54·〃15기·서울) 전 수원지검장 등 차기 검찰총장 후보 4인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각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 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끝에 이들 4명을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황교안 장관은 추천 내용을 존중해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1명을 신속히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라면 다음주 중 차기 총장이 내정될 전망이다.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하고 부득이한 사유로 그 안에 끝내지 못한 경우 추가로 10일을 더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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