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대치 청실’, 강남 대단지로 7년 만에 공급

입력 2013-10-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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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분양…전용 59~151㎡ 162가구 일반분양

▲서울 강남구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래미안 대치 청실' 투시도.(사진=삼성물산)

보금자리 등 택지지구 제외한 서울 강남구에서 7년 만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삼성물산이 다음달 초 분양할 예정인 ‘래미안 대치 청실’(1608가구)은 강남구에서 2006년 삼성동 힐스테이트(1144가구)가 공급 된 이후 7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사실상 강남구에서 대단지 새아파트가 나오기 힘든 구조라 이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대치동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일반분양되는 첫 사례다. 지역내 은마아파트, 한보미도맨션 등 지역의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주춤한 지금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를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적격이라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아파트는 강남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답게 커뮤니티와 조경 등 상품이 탁월하며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래미안 대치 청실’의 커뮤니티 시설은 강남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6000㎡로 강남구 아파트 중 최초로 25m 3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만들어진다. 또 클럽하우스를 갖춘 실내골프연습장(실내 및 스크린)과 실외 테니스장, 피트니스클럽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와 다양한 레져생활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티하우스, 연회장, 게스트 하우스, 클럽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도 탁월하다. 이 아파트의 조경률은 약 45%에 달하며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로 계획됐고 전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해 수경시설, 커뮤니티 광장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51㎡, 총 160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일반물량은 162가구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 14가구 △84㎡ 115가구 △89~94㎡ 17가구 △114㎡ 12가구 △151㎡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4층에 마련되며 오는 11월초 문을 열 예정이다. 02-554-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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