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부터 겨울 시작… 12월 서해안 폭설 예상

입력 2013-10-24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1월 기온차 변화 클 듯

올 겨울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또 12월에는 서해안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1개월 전망’에서 오는 11월 중순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11월 초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7∼14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12∼34㎜)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11월 중순부터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평년(4∼11도)보다 낮은 추운 날씨에 강수량은 평년(9∼30㎜)보다 적을 전망이다.

같은 달 하순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평년(2∼10)보다 낮고 강수량도 평년(9∼23㎜)보다 적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또 12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겠고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내년 1월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는 가운데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4,000
    • +0.93%
    • 이더리움
    • 4,900,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1.27%
    • 리플
    • 3,110
    • +0.16%
    • 솔라나
    • 204,800
    • +2.4%
    • 에이다
    • 697
    • +7.4%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4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86%
    • 체인링크
    • 21,290
    • +2.9%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