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저자 박인권 화백, 누구…김성모 화백과 라이벌?

입력 2013-10-24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자전쟁

▲만화 '여자 전쟁' 중 논란이 된 위안부 묘사 장면.(스포츠 경향)

정형돈의 애장품으로 등장해 화제를 일으켰던 성인 만화책 '여자전쟁'이 드라마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에 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자전쟁'의 저자 박인권 화백에 네티즌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전쟁'을 쓴 작가는 박인권 화백으로 그는 2007년 SBS 드라마로도 방송된 '쩐의 전쟁'의 원작 만화가다. 그는 이후 2010년 '대물', '야왕' 등 드라마의 원작자로 알려졌다.

1973년 하고명 화백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그는 김성모 작가와 함께 다작, 연작을 즐기는 작가 중 하나다.

박 화백은 자극적인 내용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다. '독한놈', '신의 남자' 등의 만화가 청소년 유해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만화들에는 살인·방화, 아동·청소년 성추행, 근친상간 등이 등장하고, 맥락 없는 성폭행과 패륜적 내용도 넘쳐난다.

'여자전쟁'도 청소년이용불가 만화로 위안부나 강간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6,000
    • -0.64%
    • 이더리움
    • 5,28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0.93%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3,500
    • +0.82%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1,134
    • +0.62%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75%
    • 체인링크
    • 25,840
    • +3.48%
    • 샌드박스
    • 6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