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반도체사업 대폭 축소…직원수, 절반으로 감축

입력 2013-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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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직원 7000명으로 절반 줄일 것”…가전·산업용 기기 등에 초점

일본 파나소닉이 반도체사업을 대폭 축소한다.

파나소닉은 현재 1만4000명 수준인 반도체사업부 인력을 내년까지 7000명으로 절반 감축하고 일부 공장의 매각 협상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2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반도체사업의 부진은 회사가 계속되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신문은 전했다.

파나소닉은 가전과 자동차·산업용 기기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어서 TV와 휴대폰에 이어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파나소닉은 이미 이스라엘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업체인 타워재즈와 일부 공장 매각협상에 들어갔다.

현재 일본은 물론 중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반도체 공장이 있다. 파나소닉은 지금까지 생산능력을 축소해왔지만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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