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운용 ‘차이나 셀렉트 펀드′ SC은행서 판매 개시

입력 2013-10-22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차이나 셀렉트 펀드′를 지난 21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에서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30년 이상 중국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도시화 수혜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다. 주로 중국의 현대차, 삼성전자와 같은 확실한 미래 성장 기업 발굴에 주력한다.

특히 250년 이상의 역사와 30년 이상의 차이나 펀드 운용성과를 보유한 베어링 자산운용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대형주부터 소형주까지 광범위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어링 차이나 셀렉트 펀드의 실제 투자는 베어링 차이나 셀렉트 역외펀드(Baring China Select Fund)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당 펀드는 2008년 4월 설정됐다.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퐁(William Fong) 아시아 주식부문 투자 담당 이사는 2004년 베어링에 입사해 차이나 셀렉트 펀드 포함 다양한 홍콩 차이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 설정된 베어링 차이나 셀렉트 펀드(재간접형)는 환헤지 전략에 따라 환헤지형[H] 및 환노출형[UH]으로 구분된다. 환헤지형[H]의 경우 지난 4월 29일 최초 설정된 이후 이달 17일 현재 7.42%의 수익률을 달성, 같은 기간 벤치마크 지수대비 3.40%의 초과수익률을 실현중이다.

이 펀드는 국민은행, 동양증권, 현대증권, KB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21일부터 SC은행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9,000
    • +0.09%
    • 이더리움
    • 5,03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91%
    • 리플
    • 695
    • +2.51%
    • 솔라나
    • 204,100
    • +0.05%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31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1.41%
    • 체인링크
    • 20,990
    • -0.9%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