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1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

입력 2013-10-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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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브랜드 평촌에 첫 선…평촌역 바로 앞 핵심입지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내달 평촌에서 145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2002년 더샵 브랜드를 만든 후 평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과천대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에 초·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는데다 인근에 학의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2층~지상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 총 1459가구의 대단지로 만들어진다. 평촌신도시 내 최고층 아파트로 건설되기 때문에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평촌은 벤처밸리와 스마트스퀘어가 조성되고 있다. 2000년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 평촌신도시 옆 안양 벤처밸리는 전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중 세 번째로 면적(3.26㎢)이 크며 벤처기업집적시설 5곳, 지식산업센터 25곳이 조성돼 있어 기업 간의 연계성이 좋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만 25만5000여㎡, 사업비가 1조200억원에 달하는 대형개발 사업이다. 9월 부지조성공사만 완료된 시점에서 이미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해 약 4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의향을 밝혔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촌 스마트스퀘어의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지역은 자족기능을 더한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문화·생활·교통·교육 등의 주거 4박자를 만족시키는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평촌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 구성도 뛰어나다. 아파트의 외관 색채 디자인은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맡는다. 멘디니는 까르띠에, 에르메스, 스와브로스키 등 세계적 기업의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이다.

건폐율이 13.98%로 낮아 개방감이 돋보이는 데다 일조·채광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단지배치를 설계했으며, 통일된 디자인으로 멀리서도 한 눈에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또 주차장을 100%로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축구장 3.6배 크기의 특화된 조경공간을 조성한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대규모 복합단지인 스마트스퀘어의 주거시설이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각종 첨단 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평촌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476-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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