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속살]오로라 “싸이 해외 판권 진행 사항 없다”

입력 2013-10-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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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다음달 신곡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싸이에 대한 해외 판권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던 오로라가 6개월 지난 현재까지 진행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로라 관계자는 “싸이에 대한 해외판권 계약과 관련 진행 사항이 없다”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스쿠터브라운과 싸이에 대한 캐릭터 해외 판권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오로라는 YG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후 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싸이와 관련 전 세계가 아닌 국내 판권만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곤두박질 쳤다.

이에 오로라는 당시 “현재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해외판권에 대해 YG와 스쿠터 브라운이 협의 중”이라며 “해외판권을 YG측에서 따내면 오로라에게 넘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싸이에 대한 해외판권과 관련 어떠한 진행 사항도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 증시전문가는 “싸이에 대한 국내 판권만으로는 큰 실익이 없어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해외판권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놓고 진행 사항이 없다는 것은 무책임한 것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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