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8.20엔…미국 고용지표 관망세에 달러 강세

입력 2013-10-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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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0.32% 상승한 98.2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81달러로 0.04% 하락했다.

유로 가치는 엔 대비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36% 오른 134.34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22일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으로 연기됐던 9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당초 고용보고서는 4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16일간의 셧다운으로 연기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고용이 18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7.3%를 유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지출과 외국인 미국채 매입 등 다른 지표들도 같은 날 발표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내년 3월 이후에나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셧다운이 있기 전에는 늦어도 올해 안에 출구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의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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