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외 전체 사업장, ‘에너지경영’ 표준 획득

입력 2013-10-21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를 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7월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시작으로 기흥, 온양, 화성, 광주, 수원 등 6개 사업장이 모두 작년 6월까지 이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11개, 동남아 6개, 서남아 2개, 유럽 4개, 미주 5개 등 해외 28개 사업장도 모두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표준 발효 2년만에 전 생산 사업장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낭비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저탄소 녹색경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 김행일 전무는 “신규설비는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기존설비는 에너지 효율화·최적화 개선작업을 벌여 에너지 경영의 새로운 롤모델을 선보이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서 온실 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1,000
    • +1.11%
    • 이더리움
    • 4,40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1.75%
    • 리플
    • 2,866
    • +1.09%
    • 솔라나
    • 191,100
    • +0.21%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0.98%
    • 체인링크
    • 19,210
    • -0.26%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