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퍼시스 하반기 채용 “열정과 비전을 가진 지원자 뽑아요”

퍼시스가 열정과 비전을 가진 신입사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IT, 기술, 영업, 관리에서 진행되며 기술은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영업은 국내 영업 관리와 해외영업 관리, 영업기획 및 마케팅, 상품기획 직무로 구분돼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퍼시스의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글로벌 역량과 창의성, 리더십을 인재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캠퍼스 리쿠르팅 및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사내추천제도와 캠퍼스 현장면접을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접수와 1차면접, 2차면접, 3차면접을 거쳐 시행된다. 서류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퍼시스의 인재상에 적합한지를 검토한다. 해외영업 지원자는 1차면접을 치르기 전에 실무진 중심의 영어면접을 시행한다. 개인별 전공에 따라 중국어·일본어 면접도 치른다. 디자인 분야 지원자는 자신의 관심분야(사무가구·생활가구·의자)에 따라 드로잉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소정의 주제에 주어진 시간 내에 디자인해 PT를 실시한다.

이어 1차면접에서는 기본실무능력과 잠재력을 검증하고 2차면접에서는 인성과 회사 적응성 등을 검증한다. 마지막 3차면접에서는 경영진의 종합 면접을 통해 최종평가를 가진다.

퍼시스 인사팀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채용의 첫 번째 단계인 서류전형이 아닐까 싶다”며 “서류 1승을 하기 위해 구직자 간 스터디, 또는 컨설팅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그는 “자소서 문항은 수많은 고민 끝에 출제가 되는 것으로 그 질문 안에는 나름의 의도가 있다”며 “피해야 할 것은 전형적인 모범답안이나 문제와는 관계없이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생각들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 질문에 맞는 대답을 꾸밈없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