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아이유, 당초 악플러 선처할 생각 없었다”

입력 2013-10-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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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아이유를 언급하며 아이유가 당초 악플러를 선처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연예계,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를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아이유와 최근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가 악플러의 행동에 대해 더 화가 나서 정말 끝까지 대응을 하려 했지만 소속사 관계자들의 의견이 '다시 생각해보자' 등의 의견을 제시해 결국 선처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범인이 사회봉사로 법적 처벌을 대신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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