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대전 도안신도시에 '내안愛 아파트' 선보여

입력 2013-10-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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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이 18일 '도안신도시 양우 내안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도안신도시 19블록에 위치하는 '도안신도시 양우 내안애'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 70·84㎡ 총 500가구 규모다.

도안 19블록은 도안동로(정부청사~관저동), 계룡로(유성IC~둔산), 계룡로 연결도로 및 도안~원도심을 잇는 동서대로(이달 개통 예정)와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보한 도안신도시 맨 앞자리다.

홈플러스 유성점과 둔산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대전정부청사, 대전시청, 검찰청, 대전지방법원 등 행정기관, 을지대병원 및 둔산 의료특화거리 등 전문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으로, 봉명초·중, 유성중·고, 충남대, 목원대, 카이스트, 한밭대 등 교육 인프라가 확보됐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코노믹 단지도 눈에 띈다. 넓은 동간거리와 저밀도 단지로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확보하는 한편 에너지 고효율 아파트를 선보인다.

가구 전기 사용량이 절감되는 태양광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로이복층유리 시공,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단열재 150㎜ 시공,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바닥, 지하주차장 내부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광덕트시스템, 친환경 인증 자재 등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용적률 150%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천과 수변의 녹도 네트워크를 단지 내부로 끌어들이는 테마형 조경 및 수경시설이 조성되며 단지 내 수변산책로, 선큰광장, 텃밭가든, 육생 및 수생 비오톱, 특화 커뮤니티 등의 자연 속 문화·휴게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도안신도시 내 총 12개 민간분양 아파트 중 마지막 물량이라는 희소가치를 확보하고 있어 분양소식이 알려진 후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곳"이라며 "특히 갑천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서의 힐링 라이프와 블루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대 정문 오거리에서 온천교 방향으로 약 450m 거리(유성구 봉명동 615-3번지)에 마련됐다. (1566-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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