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부가혜택 일방적 축소한 체크카드 1800종 달해

입력 2013-10-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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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가 혜택을 일방적으로 축소한 체크카드가 1800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금융감독원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가 혜택이 축소된 체크카드는 1753종이며, 해당 카드 수만 해도 4834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 부가 혜택을 가장 많이 축소한 카드사는 하나SK카드로 772종의 체크카드에 대해 부가 혜택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업은행(590종), 삼성카드(233종), 롯데카드(75종), 우리카드(28종), 현대카드(20종) 순이었다.

성 의원은 “소비자는 여러가지 할인 혜택 때문에 카드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사들이 일단 고객을 유치하고 나면 슬그머니 혜택을 없애거나 축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들은 눈 뜨고 카드사의 상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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