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디폴트 위기 해소 기대에 독일 제외 상승

입력 2013-10-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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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정치권이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을 풀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하기 위해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312.22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32% 오른 6507.65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07% 상승한 4222.96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독일증시 DAX30지수는 8723.81로 0.01%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끝냈다.

리처드 헌터 하그리브스랜스다운 증권 부문 대표는 “정상적인 환경이라면 실적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현재는 완전히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가려졌다”며 “이번주에 미국에서는 코카콜라와 야후 구글 등이 실적을 발표하지만 현재는 단지 곁가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증액 마감시한으로 제시한 17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의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예산안과 부채한도 증액 합의를 다시 촉구할 계획이다.

특징종목으로는 트레비스퍼킨스가 RBC캐피털마켓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5.1% 급등했다. 보다폰그룹도 0.8% 올랐다.

푸조시트로엥은 9.1% 급락했다. 푸조는 이날 파트너와 새로운 상업적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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