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느껴라"… 백화점, 국가별 명품판매 나섰다

입력 2013-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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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백화점 안으로 들어갔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이번 주 ‘유럽’의 각 국가를 주제로 한 명품 판매에 들어간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은 오는 20일까지 ‘스위스 명품시계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 박람회에는 △바쉐론콘스탄틴 △예거르쿨트르 △브레게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품시계 브랜드 17종이 참여한다. 총 110여점, 85억원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1층과 2층에 특설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오는 17일까지, 경기점에서 오는 18일~24일까지 ‘도이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독 수교 130주년,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일의 명품 리빙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경기점과 인천점에서는 코이노 3인 소파와 카우치, 앵글 테이블로 구성된 아반티를 990만~1360만원에 내놨다. 또한 코이노 벤치 형태의 다이닝 소파와 식탁으로 구성된 브롱스·터치 세트를 858만~1082만원에 판매한다.

본점은 15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독일 주방용품을 한데 모은 행사를 열고 휘슬러 역사를 알 수 있는 제품, 유럽 최초의 압력 솥 등을 전시한다. WMF에서는 압력솥 50% 보상판매, 경품 행사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17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덴마크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의 집’이라는 주제로 ‘B&O’ 등 음향가전, ‘로얄코펜하겐’ 등 식기류, ‘Oh! by 코펜하겐 Fur’ 등 모피 의류 등 총 5가지 상품군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정태 무역센터점 가정용품파트 차장은 “국가별 브랜드를 한데 모은 이색 행사에 고객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별 행사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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